2021년 '신축년'
12가지 띠별 운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띠 별 운세를 찾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가 소를 의미하는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두웠던 경자년(庚子年)을 보내고 맞이하는 신년이니만큼, 여느 때 보다 풍요롭고 희망찬 해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 

자신에 맞는 12가지 띠별 운세를 살펴보고 신년을 여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다져보자. 

소의 해를 맞이하는 소띠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타겠다. 지난해 재물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 경제적인 부분이나 가족 간의 불화로 어려움이 있었어도, 올해는 금전운이 따라 여유가 생길 수 있겠다. 지출에 있어서는 특별히 신중을 기해야 하겠고 건강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인간관계나 가족 간의 불화는 없이 무난하게 넘어가겠다.

쥐 띠는 신축년 길운이 들어온다. 문서운이 있으며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리게 되며 출세운, 승진운, 재물운, 건강운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해도 좋겠다.  

토끼띠는 올해 방황과 망설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경솔한 언행을 삼가야 하며 지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과의 갈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뱀띠는 삼재띠에 속하기도 하지만, 좋은 운이 들어오는 해이기도 한다. 태어난 해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시험이나 취직운이 좋고, 이동수 및 창업운과 부동산 투자도 길이 열리겠다. 단 인간관계와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민하게 기회를 잡으면 좋은 일이 있겠다. 

양띠는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으니 새로운 준비가 필요한 해가 되겠다. 남자는 여자로 인해 재물의 손실을, 여자는 남자로 인해 실패와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띠는 이동이나 영업에 관한 변동이 많으며 일이 잘 풀리겠다. 재물운도 더해져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말띠는 운이 쇠약한 편이라 일을 벌이기보다는 공부와 계획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을 우선시하고 윗사람의 조언을 따라 침착함과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용띠는 여름이 지나면 명예, 승진, 재물복이 좋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자만과 경솔이 화가 될 수 있음을 잊지말고 겸손히 행동해야 한다. 

돼지띠는 봄, 여름에는 운의 기운이 약하며 가을부터 운이 상승한다. 변화가 자주 찾아올 수 있기에 건강 관리와 사고를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숭이띠는 매사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고 이 선택이 성공하더라도 절대 욕심부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구설수와 이별을 조심해야 하며 본인의 분수를 지키며 행동하는 것이 좋다. 

닭띠는 봄에는 답답하고 운이 안 풀리다가도 여름부터는 좋은 운기로 바뀌겠다. 또한 삼재띠에 속하면서도 직장, 금전, 창업운 및 금전운, 결혼운, 자식운, 사업운, 건강운이 들어있기에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성으로 인한 망신을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개띠는 귀인의 운이 있으며 기쁜 소식도 있고 문서운도 있다. 본인의 분수에 맞게 행동하면 좋은 일이 따르겠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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