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사)한국교육강사연합회(회장 홍웅식, 이하 한교연)는 오는 21일 목요일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코로나19 팬데믹쇼크 시대 강사들의 새로운 역량개발을 목표로 한 지식포럼을 언택트로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닥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세계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디지털시대로의 진입이 시작됐으며, 교육계 강사들의 경우 온라인 교육이 뉴노멀이 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비대면의 Digital 강의 시장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대면의 강의기법으로는 적응할 수 없게 됐으나 여전히 기존 패러다임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한교연은 심혈을 기울여 불확실성의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강사들의 새로운 역량개발을 위한 언택트 지식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지식포럼의 대상은 각 기업 교육담당자, 각 대학 취업 센터 담당자, 교육기관 종사자, 평생 교육 및 산업교육 강사, 강사 지망생, 일반인, 대학생, 한국교육 강사 연합회 회원 등 강의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로서 선착순 100명을 신청받는다.

한교연 홍웅식 회장은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전환의 시대를 통과하면서 조성된 비대면의 Digital 강의 시장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강의기법으로는 적응할 수 없게 됐다. 지속 가능한 명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며 변화하는 세상이 미래에 요구할 역량을 지속적으로 찾고 그것을 개발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웅식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혁신성장의 도구로 활용하고 싶은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의 교육 관계자들은 이번 지식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교연은 앞으로도 시대와 고객이 요구하는 역량개발을 위한 지식포럼은 물론 인문학적 지혜를 높일 수 있는 재미있고 가치 있는 새로운 문화 포럼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