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서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이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정인이 양부모 재판이 열리는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정문앞에 정인이를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놓여져 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챌린지로, SNS에 해시태그 '#정인아 미안해'를 게시하는 방식이다.

한편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아동 학대, 정인 양 사건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심각한 장기 손상과 골절 등 참혹한 학대를 당해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사건으로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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