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소의 해’ 연초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속 새해 관객 맞이 나선 연극 '오백에 삼십'
  • 안영도 기자
  • 승인 2021.0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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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극 '오백에삼십' 제공
사진= 연극 '오백에삼십' 제공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 '오백에삼십'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전한 위력 속에서도 철저한 좌석 띄기와 방역 준수로 2021년 새해 맞이를 준비했다.

2021년 신축년이 밝았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여전한 가운데 작년 12월부터 유지되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7일까지 연장되었다. 지난 한 해 다양한 사업장들의 영업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고 공연계 역시 좌석 띄기와 공연 잠정 중단 등으로 큰 손실을 입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새해에도 이어지는 거리두기 소식에 결국 운영 중단을 결정한 공연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 중 대학로 연극 오백에삼십은 소독 방역과 좌석 띄기 등의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새해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백에삼십이 공연중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1관은 코로나가 발발한 지난 해 초부터 지금까지 객석 전체 방역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공연장 내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관객들에게 소독제 사용을 권장한다. 입장 시 문진표 작성과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 미 착용시 관람 자체를 제한하고 있다. 현재 거리두기 2.5단계의 수칙 상 좌석은 일행들까지 철저하게 2칸씩 띄어 앉고 있다. 이렇듯 공연팀은 혹시나 모를 위험 요소를 배제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돼지빌라에 거주중인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입주민들과 건물주간의 코믹한 스토리에 서스펜스를 더한 이색적인 장르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 관계자는 “전 국민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상황인만큼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모두가 힘든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 공연을 찾아준 관객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들을 철저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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