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에 작은 따뜻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배우 차재이의 아동학대피해자 자선화보 기부프로젝트(아누스’ÀNOUS’)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아누스(ÀNOUS)’는 프랑스어로 ‘우리들’이란 뜻으로, 명품배우군단 ㈜가족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조용재작가가 함께하는 자선화보 기부프로젝트이다.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일부 공개된 자선화보 속 배우 차재이는 화이트톤의 고급스러운 셋업슈트와 우아한 드레스로 배우 차재이만의 청순한 분위기를 한껏 보여주며 그와 대비되는 올블랙 셋업슈트와 시크한 표정은 카리스마와 걸크러쉬를 더하면서 다채로운 이미지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배우 차재이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 깊은 취지의 화보를 멋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또한 취지를 듣고 선뜻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라며 “유독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에 작은 따뜻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대, 폭력과 차별을 지양하고 평화와 사랑을 추구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차재이는 2014년 tvN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하여 MBC ‘엄마’,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영화 ‘어떤 살인’,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예능프로그램 tvN '문제적 남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더불어 美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조기 졸업과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남다른 뇌섹미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어머니인 배우 차화연과 함께 ‘안국건강’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이다.

사진=아누스(ÀNOUS) 제공

한편, 아누스(ÀNOUS)의 모든 수익금은 아동 학대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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