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연휴는 휴일 포함 5일 쉬는 추석
2021년 대체공휴일 없어

사진=픽사베이

[MHN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2020년은 코로나19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여파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힘들겠지만 집에서 쉴 연휴를 기다리며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2021년 공휴일/사진=네이버 검색화면 갈무리

2021년 공휴일은 작년(2020년)보다 3일 적은 64일이다. 또한 4월과 11월을 제외한 모든달에 공휴일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2021년은 대체공휴일이 없을 예정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은 설 연휴와 추석 연휴가 일요일을 포함한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한다. 하지만 2021년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 중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날은 하루도 없다. 

가장 빠른 공휴일은 신정 (1월 1일)을 제외하면 설날(2월 11일~13일)이다. 

이어 다음 공휴일은 삼일절(3월 1일)이며 월요일이다. 5월에는 어린이날(5월 5일)과 부처님 오신날(5월 19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고, 모두 수요일이다. 6월의 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로 일요일이다. 8월은 광복절(8월 15일)이 있으며 일요일이다. 

그리고 가장 긴 연휴는 휴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2021년 공휴일 중 연휴가 가장 긴 추석(9월 20일~22일)이다. 요일은 월요일~수요일로 휴일과 합해 5일 연속 연휴가 이어진다.

10월의 공휴일은 개천절(10월 3일,일요일)과 한글날(10월 9일,토요일)이 있다. 

마지막으로, 연말 12월엔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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