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2021년 1월 9일 (토) ~ 10일 (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전녹화 방식 적용
방탄소년단,아이유,블랙핑크부터 임영웅까지 '총출동'

[MHN 문화뉴스 경어진 기자] 이번 주말, 2020년을 빛낸 음악들이 안방에 찾아온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20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가요계의 지난 1년을 정산하며 디지털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 신인상 부분을 시상한다.

9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에서는 배우 박소담과 이승기가 호흡을 맞추고, 10일은 배우 이다희와 가수 성시경이 음반 부문과 신인상 시상 진행을 맡는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1월 9일 (토) ~ 10일 (일)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제공]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했으며,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골든디스크어워즈 측은 전했다.

방송을 앞두고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라인업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측에 따르면, 올해는 방탄소년단, 아이유,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오마이걸, NCT127, 트와이스, 갓세븐, 제시, 임영웅, (여자)아이들, 마마무, 비, 박진영 등의 가수가 등장해 무대를 꾸민다.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의 라이브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9일과 10일 각각의 라인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자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누리집]

이번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자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임영웅, 있지, 트와이스, 다비치, 레드벨벳, 마마무, 박진영, 백예린, 볼빨간사춘기, 선미, 아이유, 에이핑크, 오마이걸, 이하이, 제시, 화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후보자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누리집]

'음반 부문'에는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엑소, 갓세븐, 있지, 트와이스, 아이유, 조승연, 강다니엘, 김호중, 뉴이스트, 태민,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마마무, 방탄소년단, 백현, 세훈&찬열, 수호, 슈퍼주니어KRY, 세븐틴 등이 후보에 올랐다.

크래비티, 엔하이픈, TOO, 트레저, 위아이, 김호중, 드리핀 등은 '신인상' 후보자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9일, 10일 오후 3시 50분 JTBC, JTBC2, JTBC4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전녹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통해서도 동시중계되며 미국과 캐나다, 남미지역은 Livecon.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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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부터 방송 시간, 수상 부문까지 '총정리'

-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2021년 1월 9일 (토) ~ 10일 (일)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전녹화 방식 적용
- 방탄소년단,아이유,블랙핑크부터 임영웅까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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