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선·후배 대전' 방송
강진·김혜연·우연이·신유·박구윤·윤수현 출연
트로트 선·후배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 예고

[MHN 문화뉴스 경어진 기자] 오늘 밤, '트로트 대전'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 대부 강진부터 트로트 아이돌 윤수현까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사로잡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은 선배팀과 후배팀으로 대결을 펼치는 ‘트로트 선·후배 대전’ 컨셉. 그렇기에 출연진은 선·후배 간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트로트 선·후배 대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위에서부터 가수 강진, 김혜연, 우연이
[사진=KBS 제공]

선배팀에서는 가수 강진이 주장을 맡아 나훈아의 '공'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트로트 남녀 대전’에서 남성팀 주장을 맡았기에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트로트 여왕 김혜연은 심수봉의 ‘무궁화’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고, 트로트 디바 우연이는 조용필의 ‘Q'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트로트 선·후배 대전'은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후배팀은 트로트 왕자 신유가 주장을 맡았다. 그는 허영란의 ‘날개’를 선곡해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트로트계 재간둥이로 통하는 박구윤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윤수현은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트로트 선·후배가 만들어갈 특별한 선율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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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진부터 신유, 윤수현까지 '트로트 대전' 펼쳐진다

- 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선·후배 대전' 방송
- 강진·김혜연·우연이·신유·박구윤·윤수현 출연
- 트로트 선·후배 가수들의 치열한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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