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연기 끝판왕 ‘펜트하우스’ 김소연, ‘놀면 뭐하니?’에 떴다
‘코리안 조커’ 김소연, 예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반전 인연 공개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제공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9일 '놀면 뭐하니?'에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코리안 조커' 김소연이 출연한다. 그녀의 등장에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을 비롯해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은 일동 기립해 얼어 붙었다는 후문.

'카놀라 유'는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예능 인재로 김소연을 섭외하기 위해 만남을 타진했다. 올해 데뷔 27년 차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악의 화신 '천서진'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쳐 방송계를 사로잡았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김소연은 자신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자마자 '부캐시구나~'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김소연은 '카놀라 유'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가감 없는 리액션을 보여줘 되레 놀란 '카놀라 유'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동석(데프콘)은 드라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김소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많은 시청자들의 반응 중 '코리안 조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제공

예능과의 숨겨진 반전 인연도 공개된다. 김소연은 과거 '복면가왕'에 직접 연락해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했던 비하인드를 밝히며, 당시 민낯으로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인 배우 이상우에 관한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다른 리액션과 토크실력으로 '카놀라 유'를 감탄하게 만든 '코리안 조커' 배우 김소연의 모습은 9일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킨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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