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윤정 기자] 넌버벌 온라인 애니메이션 뮤직 퍼포먼스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가 1월 12일 공개된다.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는 슈퍼스타 K6 TOP3 출신 가수 임도혁과 가수 노동림, 빅밴드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미디어 전자음악 온라인공연이다.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는 프랑스의 명화 ‘잠든 양치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베르제엔도르미 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화려한 음악과 애니메이션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개성을 죽이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의 현대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는 부산문화재단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아트체인지업' 선정 작품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 작곡 겸 대표 김태윤은 "공연내용 중 주인공 양이 스스로 자기 환경요인을 벗어나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 있다"며 "이러한 극복을 해 나가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 관객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르제엔도르미; 바이러스'는 01월 12일, TEAM PAN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공연영상은 계속해서 해당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