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정보화 성과를 담은‘2020 교육정보화백서’ 발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내용을 담은‘교육 디지털 전환: 원격수업의 상시적 운영 방안도 실려
수량화, 도식화, QR코드 활용 등으로 가독성 높이고 점자 안내,텍스트음성변환서비스(TTS, text to sound), e-book 제공

사진 = 교육부 제공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정보화 성과를 담은‘2020 교육정보화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백서는 국가 교육정보화 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교육정보화 정책 현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2020년에는 교육정보화 관련 주요뉴스 및 초‧중등학교 주요통계 등 9대 영역 총 76개의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담았으며, 한국의 교육정보화가 발전해 온 경과를 ‘한눈에 보는 교육정보화 역사’라는 주제로 정리하였다.

사진 = 교육부 제공

또한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내용을 담은‘교육 디지털 전환: 원격수업의 상시적 운영 방안’특집도 함께 실었다.

이번 백서 발간에는 우리나라 교육 전반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에듀테크산업협회 등 27개 교육유관기관, 총 73명의 집필자가 참여했다. 

특히, 수량화, 도식화, QR코드 활용 등으로 내용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와 텍스트음성변환서비스(TTS, text to sound)를 제공하며, 모바일 접근이 가능한 e-book으로도 서비스된다. 2020년 교육정보화백서를 포함한 역대 총 22권의 백서는 KER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