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하였다.

산업부는 2020년에 에너지 기술개발에 9,506억원(추경 포함)을 투입하여 수상태양광 상용화, 수소충전소 핵심부품 국산화,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혁신기업 지원 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안전관리형 과제'를 지정하고 안전한 R&D를 위한 체계도 구축하였다.

올해 시행할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과제 규모는 전년 대비 19.1%가 증가한 1,954억원이며, 이중 2,142억원은 상반기 신규 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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