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희원 변리사

기율 특허법률사무소는 최근 정희원 변리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율 측에 따르면 정희원 변리사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현대모비스 등의 대기업 특허 사건 수행과 정부출연 연구소에서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 사업화 업무를 수행한 인재로, 지난 12월 기율특허법률사무소 기계공학 부서 팀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정 변리사의 영입을 통해 향후 로봇, 설비, 자동차, 가전, 항공, NT 등 전도유망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파악과 선행기술 조사, 조직 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술가치평가사 자격을 보유한 정 변리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 연구소 내 기술의 가치를 분석하여 기술 사업화를 주도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율에서 기계공학 파트의 기술 명세서 퀄리티 향상과 더불어 특허권 매매, 이전 및 실시권 설정 등의 업무 영역을 한층 더 보완시킬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율특허법률사무소의 신무연 대표 변리사는 “앞으로 정희원 변리사와 함께 현재 기업체들에게 가장 유용할 수 있는 특허권 등의 지식재산권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매매, 자본화 등에 보다 집중하여 실제 비지니스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지식재산컨설팅 및 대리인 업무 수행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희원 변리사는 로봇, 설비, 자동차, 가전, 항공, NT 등이 전문분야 이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졸업(2010) 후 특허법인 가산 변리사(2014-2015), 특허법인 고려 변리사(2015-2017),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기술원(2017-2020)을 거쳐 기율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로 영입되었다.

그간 주요 수행업무로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엘지전자, SL, 한화테크윈 등 국내 기업 및 개인 발명 건에 대한 국내특허출원, 해외특허출원, 중간사건 대응, 무효심판 소송 등 수행 ▲선행기술조사, 특허맵, R&D 특허기술동향 조사사업 수행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심사위원 ▲강의(특허 및 상표) – 부산지식재산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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