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K팝스타2'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SBS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에 합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 매체에 "15~17살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내 최연소 보이그룹"이라며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SBS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예담은 지난 2012년 K팝스타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어린 나이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과 비교되는가 하면 SM, YG, JYP 세 심사위원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K팝스타2' 이후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고 데뷔를 목표로 YG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 데뷔에 앞서 4~6월 기간 동안 아이콘, 위너, 블랙핑크, 젝스키스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을 내놨다. 방예담을 주축으로 한 보이그룹은 2017년 하반기 첫 주자로 출격한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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