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 릴리 콜린스 패션

'에밀리, 파리에 가다'/사진= 넷플릭스 제공

[MHN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파리를 배경으로 에밀리의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미국인 에밀리가 프랑스 파리의 명품 마케팅 회사에 가게 되며 겪는 일을 그린 작품. '섹스 앤 더 시티'의 제작자 '대런스타'가 제작에 참여했다.

극 중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인 주인공 릴리 콜린스와 그의 패션이 큰 관심을 끌었다.

에밀리가 애정하는 브랜드와 제품부터 스타일링 방법까지 에밀리의 패션을 탐구해보자.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Chanel - Short Pearl Handel Matte Gold-tone Flap Bag /사진=샤넬 제공

클래식한 깅엄 체크 투피스에 빨간색 베레를 매치해 지루할 수도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샤넬 플랩백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룩을 완성하였다.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Chanel - Evening by the Sea Clutch/사진=샤넬 제공

자칫하면 진부해 보일 수 있는 패턴 있는 홀터넥 드레스에 쿨한 연보라 가죽자켓을 매치해 에밀리의 발랄함을 돋보이게 하였다.

신발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화이트 부츠를 착용하여 과해보이거나 난잡해 보이지 않고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블루컬러의 샤넬 클러치를 들어주어 아우터, 드레스, 가방을 비슷한 색감으로 맞춰 톤온톤 코디를 보여준다.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Staud - Mini Leather Bucket Bag/사진=스타우드 제공

초록색 샤넬 트위드 자켓에 모자,상의,하의 스커트 모두 초록 체크로 착용해 초록색으로 코디를 통일 시켰다. 

아우터 안에 입은 상의와 하의 그리고 모자의 체크 무늬로 착장을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코디를 완성시켰다.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사진='에밀리, 파리에 가다' 캡쳐

자라의 하운드 투스 코트와 버버리의 버킷햇을 매치하였다. 두 제품 모두 패턴이 있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컬러를 같은 레드로 선택해 통일감을 주었다.

짧은 기장의 산드로 트위드 팬츠에 스튜어트 와이즈먼의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하여 시크하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ZARA - Houndstooth Frock Coat/사진=자라 제공
 Burberry - Wool Bucket Hat/사진=버버리 제공
Sandro - Uma Tweed Short/사진=산드로 제공

에밀리는 팝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베레, 버킷햇, 스카프, 귀걸이 등의 악세서리를 믹스해 룩을 매력있게 살렸다.

특히 에밀리 패션엔 '샤넬'을 빼놓을 수 없다. 에밀리는 '샤넬'과 같은 여러 럭셔리 브랜드와 'ZARA' 같은 스파 브랜드를 믹스해 위트있는 룩을 완성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시즌2에서 보여줄 다양한 패션들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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