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통한 시민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형식의 그림책 전시 개최
2020 서울디자인위크 내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 2월 14일까지 무료관람
작품 원화를 인터랙티브 아트로 재구성한 10명의 그림책 작가 실험 정신 돋보여

참여 작품, 소윤경 작가 '호텔 파라다이스' (2018)
사진=서울시 제공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을 통해 늘 새로운 연결을 모색해 온 노력의 연속선상에서 빛, 소리, 자연, 놀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10명의 그림책 작가들을 조명한다.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은 시민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로 10명의 그림책 작가의 주요 작품을 인터랙티브 아트로 재구성해 다양한 실험 정신을 담아 디자인 온라인 전시로 풀어냈다. 지난 12월 20일(일)에 오픈하여 2월 14일(일)까지 57일간,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작가 10인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작품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한편, 참여작가 10명의 주요 작품을 인터랙티브 아트 컨텐츠로 구현했다.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서든 핸드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다. DIY 그림책 키트 무료 배포, 영상을 통한 그림책 디자인 교육과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투어 등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무료로 배포하는 언택트 키트는 총 4가지로 제공되며 서울디자인워크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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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위크, 온라인 DDP에서 창의적인 그림책 디자인을 만난다

온라인 교육 통한 시민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형식의 그림책 전시 개최
2020 서울디자인위크 내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 2021년 2월 14일까지 무료관람
작품 원화를 인터랙티브 아트로 재구성한 10명의 그림책 작가 실험 정신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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