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라이즌 라인' 메인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2021년을 여는 첫 번째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이 2월 10일 설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호라이즌 라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영화 '호라이즌 라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호라이즌 라인'은 열대섬으로 향하는 경비행기 내,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인해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이야기을 담았다. 천국의 휴양지라 불리는 모리셔스 에메랄드 빛 바다 상공은 조종사의 사망과 함께 순식간에 지옥의 재난 현장으로 변한다. 자동조종장치, GPS, 휴대폰과 나침반까지 먹통인 상황에서 연료 고갈, 전방에서 다가오는 폭풍우까지 다양한 사건이 관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호라이즌 라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겟 아웃'의 반전 매력 여자친구 역을 맡은 앨리슨 윌리암스와 휴양지의 노마드족, 성공한 커리어 우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영화 '호라이즌 라인' 스틸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호라이즌 라인'의 개봉 확정과 함께, 올해 설 역시 극장가는 다양한 기대작들이 풍성하게 메울 예정이다.  유인나, 유연석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새해전야'부터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 어드벤처 '몬스터 헌터', 김향기와 류현경의 힐링 무비 '아이', 그리고 아찔한 고공 재난 서바이벌 '호라이즌 라인'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호라이즌 라인'은 온라인 언택트 시사회도 개최한다. 네이버 TV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 시사회는, 영화 개봉에 앞서 고공 분투의 짜릿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상영 당일인 2월 3일(수) 오후 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설 개봉을 확정하며 설 기대작 라인업을 완성한 '호라이즌 라인'은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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