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학창 시절 하교 후 먹었던 떡볶이의 맛을 담아낸 ‘신풍동 떡밥끼’가 출시했다. 신풍동 떡밥끼는 떡볶이와 볶음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수개월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선한 야채에 고추기름의 매콤한 맛까지 더해 떡볶이뿐만 아니라 볶음밥에도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냉동 밀떡과는 달리 특허받은 밀떡을 사용하여 해동 후에도 갈라지지 않아 소비자들이 쫀득한 식감과 소스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구성은 떡볶이 떡과 어묵, 특제소스, 햄야채볶음밥이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떡을 해동할 필요 없이 1번째 칸에 떡과 어묵, 소스를 넣은 뒤 2번째 칸엔 볶음밥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리면 완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1~2인분 소포장으로 혼자 사는 자취생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이어 “치즈나 삶은 달걀. 튀김 등과도 잘 어울려 함께 먹거나 남은 국물에 볶음밥과 김 가루를 뿌린 후 볶아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 떡밥끼는 슬림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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