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군주'

[문화뉴스 MHN 이충희] '군주-가면의 주인'에 황우슬혜가 하차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은 각각 백성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이선과 세자에게 복수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한가은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군주' 첫 티저는 이선과 가은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인피니트 엘은 천민 이선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고, 윤소희는 편수회 수장 대목의 손녀 김화군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군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황해' '군도' 등 시나리오를 작업했던 박혜진 작가와 '이산' '계백' 등을 공동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충희 기자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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