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강원도 양구에 복고다방과 씨앗호떡 부산떡볶이, 꿀삐닭강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 프랜차이즈가 강원도 양구 터미널 인근 2층 건물 내 동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페와 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입점함으로써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 양구에 스몰 먹거리타운이 생길 전망이다.

먼저 복고다방은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 커피(700ml)와 여러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림치즈 베이글을 전면에 내세운 카페 프랜차이즈다.

9종의 베이글과 10종의 크림치즈를 선보여 디저트 선택 폭을 넓혔으며, 이외에도 신메뉴 복고께끼 스무디 3종, 쉬폰 컵케익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다음으로, 씨앗호떡 부산떡볶이는 지역의 별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분식 카페 프랜차이즈다. 영양만점 견과류가 듬뿍 담긴 호떡과 길고 푸짐한 대왕떡볶이, 오뎅, 비빔당면 등이 대표메뉴로 꼽힌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씨앗호떡과 복고다방, 부산오뎅 그리고 꿀삐닭강정 등이 입점함으로써 강원도를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의 외식 선택 폭도 넓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군부대가 많은 지역인 만큼, 군인 가족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커피와 디저트, 분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스몰 먹거리 타운 조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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