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M 이우람 기자]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미래형 식사 대용 식품 브랜드 '랩노쉬' 가 3월 21일부터 리뉴얼된 3 번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랩노쉬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담긴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물만 넣어 완성하는 진보된 형태의 '미래형 식사'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분말(85g)이 담긴 병에 간단히 물을 넣어 섭취하는 식사 대용 식품이다. 식사 대용식으로써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10월 헬스 앤 뷰티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한 이래로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아 매출이 2배 이상 오른 랩노쉬는 올리브영과 기존 채널을 통해 얻은 소비자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3 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바쁜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는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그 시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및 학생에게 적합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3번째 에디션에서는 단백질 함량을 더 늘여 기존 소비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고, 양질의 유청 단백질을 사용해 더 나아진 식감과 성분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그래놀라 요거트, 그린 씨리얼, 쇼콜라, 우바 밀크티, 자색 고구마의 개별 맛은 다양한 테스트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여 선호도가 높은 방향으로 개선하였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도록 식물성 지방 해바라기유 분말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3월 21일부터 랩노쉬 3 번째 에디션이 판매될 예정이며, 리뉴얼 제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주일간 진행한다. 박찬호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랩노쉬의 큰 장점인 디자인도 강화되었지만, 성분 개선에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위주로 개선하였다. 완성도 측면에서 더 좋아진 랩노쉬 3 번째 에디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그니스(Egnis Inc)는 대표 박찬호와 전략기획이사 윤세영이 2014년 10월 법인 설립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미래형 식사 '랩노쉬'라는 식사 대체 식품을 개발했다. 'Make (eat) simple'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간편하면서 영양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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