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G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젝스키스 2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2일 오전 뉴스엔에 "젝스키스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플랜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MBC '무한도전'에서 16년 만에 재결합한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월 신곡 '세 단어' 발표 이후 12월에는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앞서 YG 측은 지난해 12월 젝스키스가 히트곡 10곡을 엄선해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앨범 ‘2016 Re-ALBUM’을 발매했을 당시 "YG는 젝스키스의 신곡들을 꾸준히 준비 중이다. 내년 젝스키스의 20주년에 맞춰 4월 20주년 젝스키스의 20주년 콘서트와 신곡들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고 알려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젝스키스는 현재 20주년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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