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봉봉성형외과는 지난 2월 21일 싱가포르, 홍콩, 대만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제2차Motiva Perceptorship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봉성형외과의 Motiva Perceptorship은 작년 7월 모티바 유방 보형물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작년 12월에 한차례 진행된 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봉봉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의 모티바 어고노믹스 가슴 보형물의 특성과 장점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 보형물은 자연스러움과 안정성을 더한 유방 보형물로서, 슈퍼 실리콘의 유동적 특성으로 중력의 영향에 따라 실제 가슴과 흡사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갖는 것이 특징이며, 촉감 및 안전성까지 더해져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어서 하이브리드 가슴성형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수술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에는 유방 밑 주름선을 통한 모티바 하이브리드 가슴성형 수술 시연과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내시경 가슴확대술을 모티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수술 시연을 양방향 라이브 영상을 통해 중계됐다.

시연 현장에는 모티바 보형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영국 돌란 파크 병원의 닥터인 마르코스 스포르자도 참석했다.

마르코스 스포르자는 "2013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IFATS (국제 지방 줄기세포 치료 학회) 강연장에서 박성수 원장과의 인연 이후, 하이브리드 가슴성형법의 오리지널 방식을 직접 보고 싶어 참석했다.”며 “박원장의 시연이 마치 무사의 칼 솜씨처럼 정교하고 섬세하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봉봉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Motiva Perceptorship 행사는 모티바 보형물과 하이브리드 성형 기법의 콜라보레이션을 해외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라이브 수술을 시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티바 보형물 소개는 물론 보형물 가슴성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었던 부분을 하이브리드 가슴성형 기법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해외 의료진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환자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만들어 내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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