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영화 '아빠는 딸'에 박명수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박명수는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아빠는 딸'에 출연하기로 정한 바 있다. '무도 드림'은 멤버 5명의 24간을 경매에 올려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로, 당시 박명수는 최고가인 1,300만원에 낙찰됐다. 

앞서 박명수는 공개된 '아빠는 딸'의 메인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윤제문, 정소민과의 NG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그는 편의점 유니폼을 착용한 채 카운터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로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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