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12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 오는 4월 9일 개봉 예정인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경림의 사회로 열린 이 날 제작보고회에선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성칠' 역의 박근형, '금님' 역의 윤여정, '장수' 역의 조진웅, '민정' 역의 한지민, '박양' 역의 황우슬혜, '민성' 역의 EXO 찬열이 참석했다.

70살 연애 초보인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영화 '장수상회'는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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