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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이번 보도까지 합쳐 총 네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KBS '조선총잡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그 이후로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친분을 쌓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9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 언론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블랙 포르쉐를 같이 타고 있었다. 압구정동 인근 도로였고 이준기가 전혜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누가 봐도 연인 사이처럼 보였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차에 있었던 건 맞으나 지인들의 모임에 동행한 것뿐"이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으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 목격담의 진위 여부에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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