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16일부터 4월 5일까지 클래식 악기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 중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인재양성 교육과정 '하모니네이션'(Harmonynation)을 모집한다.

'하모니네이션'이란, 하모니(Harmony)로 이루어진 나라(Nation)란 뜻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OECD의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과)와 'STEAM Education'을 기반으로 되어 있다. 이는 글로벌시대의 학습자들이 시민참여의식을 높이고 공연예술 경험을 통해 사회문화적 이해를 돕는데 교육의 비전을 두고 있다.

음악인재양성 과정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오는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전 과정이 무료 지원된다. 특히 전원 해외봉사 혜택까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홈페이지(music4on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Music for One Foundation)은 비영리 단체로 빈곤·분쟁·재난지역의 음악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음악공연, 평등한 음악교육의 기회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 지부를 두고 국제 문화예술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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