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디자이너 브랜드 김철웅모드가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7 FW 서울패션위크 오프쇼로 '2017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철웅 디자이너는 한국의 1세대 아방가르드 디자이너답게 구조적이고 입체적인 옷들을 웨어러블하게 잘 소화했으며, 메인 컬러로는 블랙, 네이비, 와인, 화이트를 악센트 컬러로 레드와 그린을 사용했으며, 소재는 울, 캐시미어, 면, 울저지, 이중지 울 등을 활용해 뉴 레트로 모던 스타일의 옷들을 선보였다.
 

 
38년차 디자이너인 김철웅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묵묵히 표출하며 꾸준히 컬렉션을 발표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3개의 매장을 포함해 5년 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한 김철웅 디자이너는 현재 중국 소주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2, 3호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홈쇼핑을 통해 세컨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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