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ordje Ozbolt, End of childhood, 2017, Acrylic on canvas, 152 x 212 cm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갤러리바톤이 5월 6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조르제 오즈볼트(Djordje Ozbolt, 1967)의 한국 첫 개인전 'Lost and Found'를 개최한다.

오즈볼트는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드로잉, 회화, 조각 등 여러 매체를 폭넓게 넘나드는 예술가다. 이번 개인전은 여러 이미지, 레퍼런스, 장면, 기호를 결합해 충돌하도록 하는 오즈볼트 고유의 화법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이 전시는 주로 유럽, 미국, 일본을 주 무대로 활약해 좀처럼 한국에서 접할 기회가 드문 오즈볼트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Lost and Found' 전은 현란한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조각과 의외성이 가득한 회화 등 최신작을 모은 전시로 상징성과 위트가 가득한 작품을 만날 것이다.

   
▲ Djordje Ozbolt, Mr Daydream, 2017, Resin, 69.5 x 25 x 25 cm
   
▲ Djordje Ozbolt, Remains of a night, 2017, Acrylic on canvas, 152 x 1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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