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1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영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한편 1951년생인 고인은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연기인생을 시작했다. 고인은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중 췌장암 사실을 알았으며 이후에도 영화 '변호인'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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