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이 분양 3개월만에 계약률 80%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아파트는 교통, 교육, 생활주거 삼박자를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단지 바로 옆에 의령군에서 운영하는 행복학습관이 확정됐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의령군은 서울 대형학원과 연계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미 도보 1~3분 거리에 공립유치원, 남산초, 의령중, 의령고, 의령도서관 등이 완공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전망되면서 자녀를 둔 맹모들에게 선호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창원지방법원 의령군법원과 의령군청, 의령교육지원청이 단지와 가까워 행정업무 진행이 용이하며 의령 군민회관, 공설운동장과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문화 및 여가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대형할인마트와 의령 재래시장도 위치해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된다.

단지는 최신 아파트 트렌드를 적용,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세대를 정남향 배치해 우수한 일조권 확보가 가능하다. 특화 설계된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공간, 알파룸 구조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업지인 의령택지개발지구는 '전원형 힐링도시'로 모토에 부합하도록 계획됐다. 용적률이 132%로 타 단지 대비 절반 정도의 세대 수만 시공하며 단지 내 중앙공원이 있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한 가운데 사생활 보호와 조망권을 강조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실내는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한샘 시스템 주방가구를 사용해 ㄷ자로 시공,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에게 안전성을 제공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 특화설계도 도입됐다. 셉테드란 인적이 드문 공원의 어두운 가로등을 밝은 등으로 교체하거나 지하주차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발생 빈도를 낮추는 건축설계를 뜻한다.

한편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택지지구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에 일반 민간사업장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달리 토지대와 공사비 그리고 적정 수익을 더한 가격으로 의령군 심의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가격보다 1천6백만원 낮게 공급돼 합리적인 분양가로도 선호되고 있다. 현재 계약자들에게는 천정형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혜택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약안심 보장제를 진행해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안심 보장제'란 제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초 계약조건 및 공급가격 변동이 절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계약안심 보장제도 진행해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현재 매물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841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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