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재활용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멀리서도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MHN 권진아 기자]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2시 38분쯤 용인 기흥구의 한 재활용시설 내부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헬기 등 소방장비 3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장에는 플라스틱, 비닐 등 폐기물 10여톤이 쌓여 있으며, 불이 인근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화재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대로 화재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zzinn93@mhns.co.kr 사진ⓒ=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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