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청춘스타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영화 '청년경찰' 개봉일이 확정되었다. 오는 8월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젊고 무모한 수사 과정을 통해 여타 수사 소재 영화와는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며, 영화 속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가 보여줄 콤비 플레이 역시 예측 불가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경찰'이 개봉하는 8월에 개봉예정인 경쟁 영화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해외영화는 거장 뤽 베송의 작품인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와 공포 영화 '애나벨 2'가 8월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작 영화로 기대받고 있는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8월 박스오피스가 뜨거울 전망이다.

syrano@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