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등 주말 체험 교육 운영

   
▲ 한성백제박물관 전시 관람 ⓒ 서울시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올봄에는 책으로만 배워왔던 한국 고대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이고 다양한 체험으로 재미있게 경험해보자.

한성백제박물관은 2015년 새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개의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에 차례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주말 문화체험 '종이로 체험하는 전통문화', 문화 다양성 교육 'Family Time Travel to Baekje'를, 일요일에는 주말 문화유산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주말 가족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 고대 시간 여행'을 격주로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10가족이 한 조가 되어 최소 1시간, 최대 2시간 30분까지 체험하며, 주말 가족교육의 경우는 2시간 동안 칠교놀이, 숨은 유물 찾기, 유물 종이접기, 역사 퀴즈 풀기, 역사 퍼즐 맞추기 등 5개 마당을 체험하게 된다.

   
▲ 숨은 유물 찾기 ⓒ 서울시

박물관 주말프로그램은 오늘(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오후 1시 또는 2시부터 운영된다. 다만, 5월 2일과 31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무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교육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마감 시각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실 앞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등록한다. 회당 30명 기준.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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