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소람한방병원은 이아람, 박재우 원장이 17일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 '면역력이 좌우한다! 무병장수의 비결' 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폐암4기를 진단받은 사례자 사연과 중년 10인의 체험단이 직접 실천한 '면역력 지키기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특히 이아람, 박재우 원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올리는 방법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심지어 폐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면역력이 약할 때 인체 내에서 매일 새로 생기는 돌연변이 세포가 암세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면역력올리는 방법의 일환으로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손뼉치기 운동, 온찜질, 온열치료 등을 통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울 수 있다.

박재우 소람한방병원 호흡기암센터 원장은 "봄철 미세먼지와 큰 기온차 때문에 봄철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최근 들어 잔병치레가 잦다면, 신체 저항력 약화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는 건 아닌지 면역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닥터지바고> 출연으로 한방 면역암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협진 방식의 양·한방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호흡기암센터 및 여성암, 소화기암센터 등을 두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의료진 상담을 거쳐 면역검사를 실시하며, 환자의 증상, 체질, 나이 등에 따른 1:1 맞춤 면역암치료를 지원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박재우·이아람 (소람한방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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