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고등래퍼4'
쇼미 출연 이력 디아크 무대 공개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고등래퍼4' 화제의 인물 디아크의 무대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Mnet ‘고등래퍼4’에서는 학년별 싸이퍼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주 화제 속에 막을 올린 '고등래퍼4' 1화에서는 넉살의 소개로 ‘출석체크: 랩 탐색전’ 미션이 펼쳐졌다. 

40인의 참가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첫 무대로, 탈락자 없는 이번 미션은 대신 ‘우수 래퍼’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가장 점수가 높은 8인에게 ‘우수 래퍼’ 배지를 지급하는 시스템이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참가자 디아크의 무대가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졌다.

오늘(26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출석체크: 랩 탐색전’의 남은 무대와 ‘우수 래퍼’ 배지를 거머쥘 8인의 주인공이 판가름 날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래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마의 300점대를 가뿐히 넘는 것은 물론, 마치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석체크: 랩 탐색전’을 잇는 두 번째 관문은 바로 ‘학년 대항 싸이퍼’. ‘고등래퍼’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이고 고난도의 미션에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런 싸이퍼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룰”, “무섭기도 했다”며 역대급 미션을 받아 든 심경을 토로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화제의 참가자 디아크의 무대가 공개됐다.

디아크는 "제가 다 찢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이어진 멘토들의 걱정스러운 표정과 싸이먼 도미닉 멘토의 "천천히 생각해. 천천히 벌스(가사) 생각해"라는 우려 섞인 발언에 무대에서 실수가 예상되는 상황. 디아크가 무대를 무사히 마무리 했을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그 뿐 아니라 이번 미션을 통해 첫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참가자들은 더욱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미션을 통해 처음으로 고등래퍼들과 대면해 직접 심사를 하게 된 멘토들은 “’고등래퍼’ 하길 잘했다”며 참가자들의 실력과 패기에 감탄했다고 한다. 불꽃 튀는 싸이퍼 대결의 결말은 어떻게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등래퍼4’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