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모바일 쇼핑 앱 랜덤투유(㈜네모난오렌지)가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돕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소비하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랜덤투유 역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랜덤투유는 기존에 있던 비닐 완충재와 테이프를 각각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종이테이프로 변경했다. 이번에 변경된 종이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우수한 완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랜덤투유는 종이로 만들어진 테이프를 선택해 환경보호를 고려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OPP테이프는 폴리염화비닐을 주성분으로 하여, 자연분해되는데 10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반면 종이테이프는 100% 재활용이 되어 자연친화적이고, 택배 상자와 함께 종이로 배출이 가능하여 분리수거도 간편하다.

랜덤투유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시작으로 친환경 욕실용품, 생활용품 등 각종 친환경상품을 소싱, 제공하여 ‘착한 소비’의 폭을 넓히고 있다.

랜덤투유는 5천원으로 랜덤박스를 구매하는 쇼핑앱으로 화장품, 먹을거리 등 생활용품부터 생활가전, 4백만원 대에 이르는 명품까지 약 800여가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뽑은 상품은 앱 내에서 확인, 보관이 가능하며 원하면 직접 배송신청을 해서 받아볼 수 있다.

랜덤투유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랜덤투유도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속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랜덤투유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유튜브, 공식 네이버 카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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