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가지정검사기관 선정 및 진단키트 수출허가 및 유럽통합규격 인증(CE)을 획득한 삼광바이오트리그룹(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제니트리, SML메디트리)이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광바이오트리 그룹사에는 코로나19 국가지정검사기관으로 선정된 삼광의료재단, 코로나19 치료용 백신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삼광랩트리, 아시아 권역 다국가 임상시험분야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 2019년 4월에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은 SML메디트리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승인 회사인 SML제니트리는 국내 바이오기업 최초로 취합검사(Pooling Test) 코로나19진단키트를 美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담당자에 따르면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은 채용 직무와 인원 모두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고 한다. 특히 대졸 신입사원 기본연봉을 동종업계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으며, 경력사원 또한 업계 상위 수준으로 모집 중이다. 이는 기존 직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함이 목적이라 회사 측은 밝혔다.

채용직무는 ▲삼광의료재단(임상병리사, 경영지원, 의무기록사) ▲삼광랩트리(임상검사영업, 경영지원, 전산, 홍보/디자인, 연구개발) ▲SML제니트리(나노연구개발, 연구개발, QA, 학술영업, IR, 경영기획, RA) 총 15개 직무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 중인 임상병리사는 질병의 예방/치료를 돕기 위해 혈액 등 신체조직으로 검사를 수행/분석하는 직무로 임상병리사면허를 소지한 전문학사 이상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임상검사영업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나온 코로나19 검체를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안전하게 수거하고, 진단 결과를 전달하는 직무이다. 지원 대상은 전공무관 4년제 학사 이상 또는 임상병리사면허를 소지한 전문학사 이상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4월 4일(일)까지이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공고 및 지원방법은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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