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스트릿 브랜드 '안전지대', 2021년 새로운 스트릿 붐을 위해

대니 박 안전지대 대표
대니 박 안전지대 대표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1990년대 대한민국 대표 가수 룰라, 젝스키스, 쿨, 양파 등 당대 아이콘 참여한 브랜드, 2021년 새롭게 재탄생 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안전지대 코리아 신사동 본점서 '2021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안전지대 코리아 세프티 쇼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날 2세대 디자이너 겸 대표 대니 박(Denny Park)과 김수정 안전지대 무대연출 총감독과 MC 홍록기를 주축으로, 하리수, 이연화, 김성훈, 김성준, 이국영, 문세림, 황충재, 노충량, 한샘, 종은, 루아, 하나 등 국내 유명 연예인이 함께했다.

안전지대는 1886년 대한민국에 런칭, 한국 최초 오리지널 스트릿 브랜드로 1990년대 국내 X세대 시장을 이끌었던 유명 연예인 룰라와 젝스키스, 쿨, 양파 앞세워 물심양면 후원하며 당대 국내 브랜드로 급성장했다.

이어 안전지대는 2021년 새로운 대한민국 스트릿 브랜드를 추구하기 위해 대니 박은 기존의 과거의 스트릿 브랜드를 탈피, 새로운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릿 브랜드를 선뵈며 대중에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이슈인 코로나19 사태에 접어들며 '안전지대' 브랜드 마크가 어느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추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안전과 건강, 행복을 생각해 단순히 패션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지대는 이태리 브랜드 'LA HAINE INSIDE US' 브랜드와 협약하여 생산하고 있다. 라벨의 Made in Italy 제품은 현지 생산을 통해 이태리 대중을 위해 판매해는 제품이라 눈길을 끈다.

 

안전지대 대표 모델들
안전지대 대표 모델들

대니 박 안전지대 대표는 패션쇼 종료 후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코로나 여파로 힘든 가로수길 상가의 상권 살리기를 위해 안전지대 코리아에서 직접 방역쇼를 메인으로 설정해 열게 되었다"며 "전체적인 마스크와 방역모, 패션, 이렇게 3항목이 서로 합쳐져 안전한 방역 패션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신데도 모델 및 연예인들께서 손수 우리 패션쇼에 참가해주셨다. 이자릴 빌려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 및 모델, 그리고 연예인분들은 모두 방역수칙에 맞춰 모든 쇼가 진행됐다. 함께 해주신 협력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니 박 대표는 "이번 패션쇼를 시작으로 국내 많은 분들께 멋진 무대와 함께 더 나아가 국내 모델 여러분들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지대의 패션쇼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모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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