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까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홈페이지 통해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포스터(사진=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제공)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포스터(사진=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출품신청이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올해로 21회 차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영상문화 증진과 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영화인 양성을  위해 개최되어 왔다.

올해 영화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극영화만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 길이는 30분 이내 단편영화만 허용된다.  시상부분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눠지며, 본상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한다. 작년보다 대상 상금이 200만원 증액되어 500백만원으로 올라 참여자들이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출품규정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등록후 심사용 스크리너 링크를 첨부하여야 한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손석일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년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통해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는 총 124편의 작품이 본선을 진출했으며, 국회의장상 등 작품상 33편, 특별상 9편, 개인상 18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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