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하이엔드 기타 체험 이벤트 진행
세계적인 기타 제조사 마틴과 깁슨의 기타 10일간 무료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진행하는 하이엔드 악기 무료 체험 이벤트(사진=낙원상가 제공)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진행하는 하이엔드 악기 무료 체험 이벤트(사진=낙원상가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400만~800만원대 프리미엄 어쿠스틱 기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오는 14일까지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마틴과 깁슨의 스테디셀러 모델을 열흘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는 지난달에 시작된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존하는 기타 제조사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틴과 100년 넘는 전통의 미국 기타 브랜드 깁슨의 스테디셀러 모델을 10만~20만원에 빌려 연주할 수 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전문 연주자는 물론 악기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음향목으로 선별된 목재들의 풍부한 울림과 섬세한 차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는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마틴의 △D-42(800만원대) △D-28(400만원대) 모델과 깁슨의 △J-45 스탠다드(400만원대) 모델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대여를 원하는 기타 모델과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에 선정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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