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직원들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활맥주 제공)
생활맥주 직원들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활맥주 제공)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18년부터 올해로 4년 연속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국내 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지금까지 선보인 생활맥주만의 오리지널 수제맥주만 50여 종에 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제맥주 트랜드에 맞춰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2019년에는 치킨 배달 전문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를 개발해 생활맥주 가맹점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활맥주는 가맹점 도입 전 직영점 시범 판매 및 테스트를 통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과 3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전국 양조장들과의 상생 활동도 눈에 띈다. 소규모 양조의 자본, 규모 등의 한계로 전국 단위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어려운 실정을 생활맥주의 유통망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4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맹점주와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과 함께 상생하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