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 가족 간 벌어지는 유언 및 상속문제 해결을 위한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식 싸움을 막아라! 똑똑한 상속과 유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유언은 삶의 마지막에 압축된 인생의 최종 선언문 같은 존재다. 자녀를 포함, 남은 가족들의 마음과 삶에 고인의 목소리와 글로 담아낸 생애의 그림과 같은 것이다” 고 의미를 설명하며 “유언은 남은 가족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료로 편파적인 내용은 지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호선 교수는 이어 “상속 과정에서는 유류분과 기여분의 차이점을 잘 기억해야한다. 최근에는 이로 인한 갈등 예방을 위해 생전에 신탁계약을 통해 자산을 관리해주고, 사후에는 유언집행까지 대행해주는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도 등장했다” 며 “부모는 자식에게 미리 증여해준 재산까지 고려해 유언을 남기는 게 추후 가족분쟁 방지에 효과적이다. 부모자식 간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일종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효도계약서 작성도 현명한 대처법 중 하나다” 고 덧붙였다.

가족 상담계의 스타강사로 통하는 ‘국민상담사’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으며 부모교육과 가족,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kbs ‘굿모닝대한민국라이브’, 채널에이 ‘행복한 아침’, Good TV ‘노크토크’ 및 대전울산부산지역 교통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졸업 후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융합학과로, 목회상담사와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지식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전문 상담사 및 복지사를 육성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요양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타 학과와 활발히 교류하며 폭 넓고 심도 있는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재학 중 23개 학과 전 과목 자유 수강 및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기독교 상담기관 전문가뿐 아니라 교정시설과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를 구축,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정시모집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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