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오는 8월 1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
실제 공연 방불케 하는 몰입도 높은 송스루 현장 사진 공개!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등 역대급 캐스팅, 티켓 예매율 1위&일부 회차 30초 매진!

뮤지컬 '엑스칼리버' 송스루 현장 사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엑스칼리버' 송스루 현장 사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개막까지 약 2주를 앞두고 열정과 열기로 가득 채웠던 송스루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해 긴장감 넘치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4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측이 송스루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이 앉은 자리에서 대사와 음악을 처음부터 끝까지 맞춰보고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송스루 연습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특히 이번 시즌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 ‘엑스칼리버’가 그 베일을 벗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난 7월 20일 강서구의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엑스칼리버’ 송스루 현장에는 역대급 캐스팅이라 일컬어지는 아더 역의 김준수, 카이, 도겸과 랜슬럿 역의 이지훈, 에녹, 강태을,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 장은아, 멀린 역의 민영기, 손준호, 기네비어 역의 최서연, 이봄소리 배우를 비롯해 총 42명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연기와 노래를 보여주고자 대본을 탐독하고 포인트를 체크하는 배우들의 열정은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며 평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아더의 바람을 표현한 새로운 솔로곡은 작품의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함과 동시에, 지금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지난달 진행한 1차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사이트 내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한 데다 일부 회차가 30초 만에 매진되며 2021년 하반기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은 오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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