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 등 만학도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2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실습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기관에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사회복지학과정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졸업 후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과에 입학해 사회복지사를 꿈꾸던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사회복지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졸업만으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국가시험 없이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2022학년도 사회복지학전공 신입생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사회복지학과, 복지분야 취업 수요 증가에 따라 졸업생들은 융합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고 있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복지에 대한 관심이 복지·건강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캠퍼스 생활,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입학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경영,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등으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 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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