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광고PR실학회(남서울대학교 이진우 회장)는 코로나를 대비한 방송광고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지난 25일 오산시(시장 곽상욱)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서 방송광고 영상 콘텐츠 개발외에도 시민의 창의적인 문화활동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무협약식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 유형근 원장과 한국광고PR실학회 이진우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4월 한신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문화도시 핵심사업을 실무 담당하고 있는 지원배 교수와 이남연 교수 및 오산크리에터로 알려진 미디어광고영상학부 학생 5등 15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한신대학교 미디어광고영상학부 조성은 학생의 오산 문화도시 홍보 영상 제작에 따른 콘텐츠 아이디어 PT를 진행을 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유형근 kobaco 광고교육원장은 “오산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문화도시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엿볼수 있었고 우리 공사와 교육원에서도 오산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사업에 큰 매력을 느껴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국광고PR실학회 이진우 회장은“휴먼웨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끌어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오산시와 문화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날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 10월초 예정된 경기도 정책 박람회에서 문화도시 정책 홍보에 대비하여 kobaco 및 한국광고PR실학회와 지속적인 자문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문화도시의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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