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청년작가장터 사업 협력, 플랫폼 지원 등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와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지난 9일 백화점세이, 조인마켓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로 진행되었다.

체결 내용은 문화예술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문화사업과 관련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 저번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인적·물적 자원 및 장소 협조와 관련한 상호 교류 등에 관하여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백화점세이는 2021 대전청년작가장터 사업 시 전시공간 대관료 면제 및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조인마켓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플랫폼 등록 지원 등을 협력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지역 미술시장에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전시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을 주 근거지로 한 향토 기업 백화점세이와 온라인 플랫폼 조인마켓과의 협력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사업영역의 확대와, 청년작가들의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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