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극복하는 가사
921, 대중들에게 힘찬 메시지 전달

[사진 = 921 제공]
[사진 = 921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921(본명 홍은지)가 첫 싱글앨범 'OK'를 발매한다.

15일 정오 발매되는 'OK'는 사랑하던 남, 여가 이별한 후 각자의 집 방 안의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한 순간에 밀려오는 감정. 이별의 외로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스토리를  가사에 담아냈다.

이별로 인한 힘든 감정들을 잊고, 나의 삶을 찾아가 일상의 자신감을 잡아가는 단단함을 그녀는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픔을 겪지만 내 자신을 더 믿고 소중하게 여겨 "난 괜찮아질거야" 라고 격려하는 그녀의 마음과 바램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묻어있다.

코로나시대를 빗대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과 고난을 스스로 극복해나가며 단단해질 수 있음을  그녀는 음악으로 대신하여  대중들에게 힘찬 메세지를 전한다.

아티스트 921은 앨범 'OK'의 자체 프로듀서로서 전체적인 제작, 기획을 직접 프로듀싱하였다. 작곡작사는 물론 편곡까지 그녀의 음악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힙합계의 음유시인' 으로 통하는 MC스나이퍼 그리고 015B와 jida 등 인기 뮤지션들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Ldy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인한 그들만의 시너지로 탄생되었다.

광고음악, 패션, 영상분야 음악감독 등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921이 대중 앞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는 몽환적인 분위기 그리고 강한 비트의 hiphop,soul이 담긴 음악들이다. 작곡가로 활동을 하고 있고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들의 곡들을 작업하고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잘 알고 그것을 대중 앞에 나와 그녀의 음악에 담긴 힘과 에너지를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의견이다.

921은 제이에스티나 고효주편 광고음악을 제작한 바 있고, MBC 듀엣가요제 바다&이원갑의 이원갑의 '낯선 바람' 발라드를 만들었으며(작사, 작곡, 편곡, 제작) 서울 '강동선사문화축제' 퍼레이드 음악감독과 '백제문화제' 폐막식 오프닝 공연 및 음악감독, EBS '백강전투' 다큐영상음악 작편곡과 패션 다홍&지니프 영상음악 다수 제작하였다.

또한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 seoul 심사위원이자 현 패션브랜드 '나인톤 (NINE T'ONE)' 대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921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작곡전공(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문화콘텐츠 석사를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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