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에 열린 제1회 로마의 휴일 in 라스트리트 행사 모습)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5월 13일 알파돔시티 상업시설 라스트리트(La STREET)에서 싱글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식점탐방과 미팅을 결합한 방식으로 열리는 이 행사의 이름은 '로마의 휴일 in 라스트리트'이다.

 

행사 참가대상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직장인이다.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동성2인1조로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자 확인을 위한 손목밴드와 음식점지도가 부여된다. 이후 라스트리트에 입점된 약 6~7곳의 제휴음식점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좌석은 남녀 2:2로 배치된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미팅을 하게 된다.

한 가게에 최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한정되어 있다.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고 다양한 이성을 만나라는 취지이다.

 

행사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모자이크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알파돔시티 담당자는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문화·예술·쇼핑 공간인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에서 맛있는 음식과 유럽풍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영화 로마의 휴일과 같은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