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4D 인터랙티브 웹드라마
대형 로펌 변호사의 사망 사건에 연루된 20대 동갑내기 세 커플의 수상한 이야기

[사진 = 4DREPLAY 제공]
[사진 = 4DREPLAY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국내 최초 4D인터랙티브(Interactive) 웹드라마 '미스터LEE'의 주연배우 박건일, 신보라, 임현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우들은 쉬는 시간에도 배역에 집중하며 캐릭터를 분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늦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시작되면 금세 캐릭터에 몰입하는 무서운 집중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한 컷을 만들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며 촬영장을 순식간에 서늘하게 만든 열혈 탐정 미스터Lee로 분한 배우 박건일, 늘 도도하고 당당한 애티튜트로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무남독녀 가방 디자이너 차은주 역의 신보라, 그리고 밝은 웃음 뒤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매력녀 민서혜 역의 임현주의 모습이 돋보인다.

웹드라마 '미스터LEE'는 결혼을 준비하던 대형 로펌 변호사의 사망 사건에 연루된 20대 동갑내기 세 커플의 수상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사랑과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애써 감춰왔던 여섯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사망사건으로 점차 드러나는 가운데, 범인 검거에 나선 천재 형사 미스터Lee가 수사망을 좁혀가며 벌어지는 여섯 남녀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미스터LEE'는 드라마 속 장면을 최대 360도까지 원하는 각도로 돌려보거나 확대,축소하며 다시 볼 수 있는 4D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술이 적용됐다. 웹드라마 '미스터LEE'를 총괄하는 4DREPLAY의 이덕재 CCO는 "촬영 현장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배우들의 순간적인 집중력과 혼신의 연기력은 '최첨단 웰메이드 웹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라며, "이색적인 형사 캐릭터인 미스터Lee(박건일)가 과연 당당하고 도도한 차은주(신보라)와 두 얼굴의 비밀을 간직한 민서혜(임현주), 그리고 또 다른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4D추리극 '미스터LEE'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첨단 4D 영상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기획으로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숏폼드라마 지원부문에 선정된 '미스터LEE'는 OTT 특화 5부작 웹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을 히트시킨 tvN을 지휘했던 이덕재 전(前) CJ ENM 미디어 콘텐츠 부문장이 4DREPLAY 합류 후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유수 OTT 플랫폼들과 오는 하반기 방영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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